막큭의 세상

10. 피의 도구들

엔더 진주를 업그레이드해봅시다.

피 1000mB를 소모하여 텔레포트가 가능합니다.

(그냥 환경 변환기에 넣어도 됩니다.)

Shift+우클릭으로 파워 조절이 가능합니다.

우클릭을 누르다가 놓으면 주변에 대미지를 줍니다.

파워가 높을수록, 오래 누를수록 더 피를 많이 소모합니다.

Shift+우클릭으로 활성화하면 주변의 아이템/경험치를 끌어옵니다.

우클릭으로 파워설정이 가능하며 0은 2블럭으로 시작해서 파워 4일 때는 10블럭 반경의 아이템을 끌어올 수 있습니다.

물론 파워가 높을수록 피를 더 많이 먹습니다.

평범한 곡괭이.

내구도가 적지만 행운 5가 붙어 있습니다.

내구도가 닳으면 피 상자에서 수리하면 되니까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.

다만 이렇게 Vengeance 인챈트가 붙어 있는 도구들은 영혼을 끌어들이기 때문에 공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.

영혼을 막아주는 횃불입니다.

약탈 2가 붙어 있으며, 몹들에게서 피를 더 많이 뽑아낼 수 있는 좋은 검입니다.

휴대용 조합대입니다.

Empowered된 게 있는데 뭔 차이인지는 모르겠네요. (죄송합니다)

그냥 조합하면 됩니다.

버튼이 막 있는데 C는 아이템을 다시 다 인벤토리에 넣는 버튼입니다.

나머진 모르겠습니다(...)

엔더 상자를 넣은 휴대용 조합대입니다.

조합대의 인벤토리가 엔더 상자와 연동되는 거 외에는 다른게 없습니다.

그렉이 있으면 여기에 도구들이라도 넣어놓고 조합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겠지만 없다면 글쎄요.

물론 조합용이 아닌 그냥 엔더 체스트에 접근하는 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.

배낭용으로도 나쁘지 않을 듯 하지만 다른 모드가 있는데 일부러 비싼 걸 쓸 필요는 없겠죠?

네크로맨서가 되어 봅시다.

우클릭으로 사용 가능하며, 사용하면 빨간 좀비들이 나타나 지목한 몹을 때립니다.

문제는 소환 시간도 짧은데다 AI도 바보같아서 몹을 못 죽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.

게다가 한 번 사용할때마다 피 2000mB가 들어가니 주 무기로 사용하긴 힘들어 보입니다.

펜던트. Baubles에 장착 가능하며 피를 소모해 디버프를 없애 줍니다.

고급 팬던트. 역시 Baubles에 장착 가능하며 피를 소모하여 포션 효과를 줍니다.

우클릭으로 GUI를 포션을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.

용암에 들어가도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(화염저항 포션)

문제는 피가 닳는 속도가 워낙 빠르기에 용암에서 무적이라고 자랑하며 놀다간 골로 갈 수 있습니다.

평범합니다.

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점프력이 상승합니다.

트레블러 부츠만큼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부츠엔 다른 걸 낄 수 있으니 좋은 거죠 뭐.

평범하지 않은 지팡이.

일회용에, 천둥을 부른다고는 하는데

어떻게 쓰는 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(...)

위에 나왔던 Mace of distortion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.

얜 폭발까지 일으킵니다.

파워를 2로 설정해놓고 팅커스 해머처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권장드리진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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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...!

9. 피의 기계들

피를 담아둘 수 있는 성배입니다.

같은 눈물로 만들어진 것들끼리 피를 공유합니다.

이렇게 하면 다른 눈물로도 피를 공유하게 할 수 있습니다.

피는 그냥 채울 수 있습니다.

다른 성배도 같이 찹니다.

인벤에 있는 것도 같이 차오릅니다.

이렇게도 가능합니다.

Shift+우클릭으로 Omni-supply를 바꿀 수 있습니다.

Omni-supply를 하면 인벤에 있는 다른 피를 소모하는 것들이 같이 찹니다. (빗자루라던가, 탱크라던가...)

피가 탱크에도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전에 설명하지 못했던 환경 변환기.

이렇게 8개의 탱크를 주위에 놓으면 탱크의 피를 뽑아서 작동하게 됩니다.